2024. 11. 17. 22:54ㆍ카테고리 없음
안녕하세요 짱빔입니다.
오늘포스팅은 게임포스팅이 아니라 가족들과함께 경주여행을 다녀온걸 적어보려고 합니다.
도리마을
경북 경주시 서면 도리
경주에 위치한 도리마을 오늘 일요일이라 그런지 가는길에 차가 엄청막히더라구요..
하지만 꾸역꾸역 참아가며 도리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은행나무만큼 많은 사람들
은행나무가 칸칸히 줄맞쳐 들어가있어 그사이에서 사진을 찍으니 사진이 멋지게 나오더라고요.
아이들을 데리고와 은행잎을 뿌려주며 찍어주는 부모님
그아이들이 어른이되어 나이든 부모님을 모셔와 은행잎을 뿌려주며 사진을찍는 가족들
날은 흐렸지만 마음은 따뜻했습니다.
이맛에 힐링하러 가족여행 오는거 아니겠습니까
나뭇가지 하나주워서 바닥에 휘적휘적 가지고 노는 우리아들 가는길에 차가막혀서 아빠 빨리가 라고 짜증을 엄청 내더니 도착하니 잘 놀더라고요.
커피가계랑 이런저런 좌판이 있었는데 저희는 찹쌀꽈배기 3개 이천원하는것과
붕어빵을 팔더라고요 3개 이천원 ㅎㅎㅎ 별로 맛은 없었습니다 ㅋㅋㅋ 조금더가니 분식파는 노상이있었는데 점심을 먹기로 하고 더이상 주전부리는 사먹지 않았네요
황리단길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80
점심먹으러 황리단길에 도착!!
역시 오늘은 일요일인지라 차가 엄청 막히더라고요..
주차할곳도 없고 유료주차장도 만차...
억지로 돌고돌아 주차했네요.
여미온
경북 경주시 첨성로81번길 22-12 1층
소갈비국수와 육회비빔밥을 시켜먹었네요..
배가고파 다먹고나서야 사진을 찍었네요..
소갈비국수는 매운맛이없어서 아들도 잘먹더라고요.
음식맛은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대릉원
황리단길 바로옆에있는대릉원 알록달록 아름다운 가을풍경이네요. 은행 단풍 감나무 모과나무가
앗 가을이다 하는 느낌을 잘 내주더라고요.
이렇게 경주 가을 가족여행을 적어봤는데요
너무 피곤하지만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뿌듯한 하루였습니다.